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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면접준비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16-06-27 13:51:51
    조회수
    1435

 

 

 

1. 면접이란?

 

「기업은 곧 사람」이란 말이 있다. 기업은 사람에 의해서 경영되고 사람에 의해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으로 인재를 중요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기업의 장래는 우수한 인재를 어떻게 선발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요즈음 기업은 우수한 두뇌를 자랑하는 수재(秀才)보다는 일에 대한 의욕과 함께 책임감과 동료 의식이 투철하며 기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다. 이러한 인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서류 전형이나 필기시험만으로는 부족하다. 필기시험만으로는 지원자의 됨됨이, 능력, 성격 등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재의 채용 과정에 면접 시험이 필요한 것이다.

면접(面接, interview)은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 과정에 있어서 응시자와 면접관이 직접 대면하여 질문과 대답이라는 과정을 통해 응시자의 잠재적인 능력, 책임감, 인내력, 사고력, 창의력, 업무 추진력, 대인 관계, 성격 등을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 신입 사원의 채용 방법을 보면 기업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필기시험보다는 면접시험을 통한 인물 평가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경향이 두드러짐을 알 수 있다. 그 예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아예 필기시험을 면제시킨다든지, 필기시험을 치르더라도 필기시험 합격자를 모집 인원의 2~3배나 더 선발하여 면접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있고 개별 또는 집단면접 식으로 두 세 차례에 걸쳐 면접시험을 치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등학교를 정상적으로 졸하고, 회사에서 정한 서류 전형(성적, 자격증 등)에서 합격했을 경우 대개 기본적인 실력을 갖추었다고 보기 때문에 더더욱 면접시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각 기업에 있어서 면접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이유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대량 채용 시대에서 소수 정예(精銳) 채용 시대로 바뀌고 있다.

기업 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소수의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이를 타개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한 추세라고 본다. 특히, 기업에 있어서 유능한 인재의 채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는 기업을 발전시키는데 보람있는 투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 능력과 의욕을 가진 인물의 발굴이다.

아는 것을 그냥 머릿속에 넣고 있는 무능력한 지식보다는 잠재적인 능력과 의욕을 가진 인물을 발견하려는 의도에서 면접시험은 중요시된다. 성적 증명서나 시험지에 아는 지식을 써 놓은 것만 가지고는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는 없다. 용모나 태도, 자기의 의사를 표시하는 능력 등은 그 사람을 직접 만나 봄으로써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면접시험을 더욱 중요시한다.

 

셋째, 환경에 대한 적응력의 여부 판단이다.

사람은 누구나 주어진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막상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이 갑자기 변화하면 이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향은 특히 전문 분야일수록 더욱 두드러진다. 흔히, 자기가 어느 분야를 전공하였다 하여 그 분야에서는 잘 대처해 나가나, 이런 사람을 다른 부서에 배치하면 의외로 무능력을 드러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경향은 자기가 전문으로 하는 분야 이외 것에는 무관심하기 때문일 것이다. 부수적인 분야에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이런 분야에서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 ? “나”를 알고 “회사”를 알자
  • 나의 모든 것을 짧은 시간에 보여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이란 일종의 협상으로 단시간에 자신의 장래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

    자신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채 협상에 임한다면 면접 당일 긴장 속에서 ‘나’를 잘 알리지 못하게 되고 불합격으로 이어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따라서 면접에 임하기 전 자신의 수준이나 성격의 장?단점, 능력과 자격증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 분석해서 머릿속에 정리해 둬야 한다.

    면접관들이 흔히 하는 질문 중 하나는 ‘자신을 소개해 보라’는 것인데, 이는 가장 쉬운 질문이면서도 당락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될 수도 있다.

    자기소개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또 약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질 수도 있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약점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모든 것은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을 때 가능하다.

    ‘나’를 알고 있다면 ‘상대방’을 알아야 한다. 기업이 요구하는 방향을 알고 면접에 임하면 그만큼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회사의 연혁, 대표자의 약력과 경영철학,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 회사의 조직문화, 최근 사업 분야, 장?단점 등은 최소한 기본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정보는 기업의 홈페이지나 인터넷 등을 통해 충분히 구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기업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것은 평소 기업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는 뜻이므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기업 정보를 얻는데 더 효과적인 것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을 통해서 습득하는 것이다.

    회사의 분위기나 조직문화 등은 살아 있는 정보가 된다. 또한 자신이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의 면접을 겪어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결정적인 단서를 얻어낼 수도 있다.

    면접관의 질문 중 상당 부분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순간부터 이루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에서 나올 만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실무담당자가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을 충분히 기재할 경우 쉽게 답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가 많지 않을 경우엔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면접관은 여러 각도에서 지원자를 테스트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예상하지 못한 돌발 질문이 쏟아져 당황하게 되고 자신감을 상실할 수 있다. 철저히 준비된 자기소개서는 성공면접의 첫걸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면접에서 반드시 나오는 문제 중 하나가 시사 상식에 관련된 것이다. 최소한 요즘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알아야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다.

    신문을 꼼꼼히 읽고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정리해 두는 것이 최고의 대비책이다. 뉴스라도 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남 앞에서 평가받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면접은 항상 긴장될 수밖에 없는데 면접관이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면밀히 관찰하며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긴장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면접 시 질문이나 유형을 파악하고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나름대로 노하우가 필요하다. 따라서 인터넷 취업사이트나 서적의 면접 정보를 통해 면접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은 어떤 방식으로 면접을 대처할지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예상 질문들을 뽑아 답변을 정리한 후 리허설을 해보는 것도 성공적인 면접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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